장애인들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싸우는가

신체적 손상을 입은 사람들을 장애인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이 사회다. 신체적 손상을 장애로 규정해 우리를 불필요하게 고립시키고 사회 생활에 온전히 참여하지 못하도록 배제하는 것이다. … 우리는 손상을 ‘사지의 전부 혹은 일부, 장기, 신체 메커니즘이 결여된 상태’라고, 장애를 ‘오늘날 사회가 신체적 손상을 입은 이들을 거의 또는 하나도 고려하지 않음으로써 그런 사람들을 사회 활동의 주된 영역에서 배제해 발생하는 활동상 불이익이나 제약’이라고 규정한다. 장애인의 빈곤은 우리가 받는 억압의 한 측면일 뿐이다. 가난은 교육과 직장, 이동권, 주거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고립되고 분리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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